대한민국 국민의 80% 이상은 조선시대 피지배계층 머슴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다.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보다는 주입식교육 암기식 교육을 받았고 방송사 언론사 포털의 뉴스를 보고 넷플릭스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지배계층이 원하는 논리와 사고에 오염 된 것이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면… 특이하다… 다르게 사고하고 행동하면… 모난돌이 정맞는다… 능력은 있는데 성격이… 특이하다… 잘난척한다… 재수없다…이런식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군대문화도 큰 역할을 한다. 까라면 까!)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질문하지 않고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지배계층이 피 지배계층에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양의 교육은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남들과 다른 자기만의 개성, 다양성(diversity)을 중요시한다.
그리고 국민들은 민주주의가 뭔지 모른다. 정치는 지배계층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민주주의가 뭔지 가르치치 않는다. 다만 복종하고 순응하고 적응하는 것만 가르친다.
주식회사가 뭔지도 모른다. 그래서 오너일가 총수(두목) 일가가 지배한다고 해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개인투자자를 개미라고 비하해도 그냥 귀여운(?) 표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연금을 평생내면서도 국가가 알아서 잘 해줄거라고 생각하며 아무런 질문도 의심도 하지 않는다. 그냥 내라니까 내고 알아서 잘 해주겠지…
( 운동권은 독재자와 투쟁해서 귀족의 지위에 오른 후 자신을 알아보는 기특한 시민과 폭탄주를 말아서 나누는 재미에 푹 빠졌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