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수학을 (흥미 취미로) 공부해보니 대한민국 수학공부는 왜 이런 방식으로 하지 않는지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벤처 캐피탈 중의 하나인 세콰이어 캐피탈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플랜 가이드 라인을 만들었다.

#Problem Describe the pain of your customer. How is this addressed today and what are the shortcomings to current solutions.

#Solution Explain your eureka moment. Why is your value prop unique and compelling? Why will it endure? And where does it go from here?

#Why now? The best companies almost always have a clear why now? Nature hates a vacuum – so why hasn’t your solution been built before now?

어떤 문제를 풀려고 하는가? 너희들이 하려고 하는 비즈니스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너희들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왜 지금 하려고 하는가?

간단하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수학공학 교육의 문제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는데 답답하던 고구마가 이제 확 뚤리는 것 같다.

서양에서 수학은 problem -> idea -> trials & errors -> solution -> theory 이런 순으로 발전해 왔다.

(idea에 관해서는 나중에 따로 얘기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뒤늦게 서양을 쫓아가다 보니 theory (왜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필요한 것이니 배워라.) -> test. 시험 -> 그리고 이것들은 어디다 쓰는 것이지 ? (나중에 대학졸업하고 사회나가면 혹시 쓸 필요가 있을 지도 모른다) -> 회사 (미국 등 선진국에서 핵심기술을 다 하고 매뉴얼만 잘 해석하면 된다.) 그러니 수학은 시험보는데 필요한 공부 이상도 이하도 아닌 교육이 이루어 진 것이다.

그러니 문제를 비비 꼬아서 사교육을 받지 않으면 풀 수 없거나 기출문제가 아니면 풀어본 문제가 아니면 풀 수 없는 문제를 단시간에 많이 푸는 것이 수학공부가 된 것이다. 그러니 실제 문제를 풀기 위해 수학을 어떻게 응용하고 이용할 것인지에 이런 고민은 해본적도 없고 할 시간도 없는 시험만을 위한 수학 입시만을 위한 재미없는 수학이 되었고 인생에도 별로 도움이 안된 것이다.

대한민국이 최초로 시도하는 것들이 별로 없으니 problem -> idea -> trials & errors -> solution -> theory 이런 순으로 해 본 것이 거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선진국의 것을 베껴서 뒤따라가는 시대가 아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수학 공학 교육은 크게 바뀌어야 하는데 초 중 고 대학의 교육은 아직도 과거 그대로 이다.

미국의 초 중 고 교과서를 보면 항상 단원별로 실제 응용 사례가 반드시 나온다.

이제 대한민국 수학 공학 교육도 problem -> idea -> trials & errors -> solution -> theory 이런 접근으로 바꾸어야 한다.

Founder & Chief Visionary Officer Startup Central, Serial Entrepreneur, Entrepreneurial Philosopher, MS in Software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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