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1달러 연봉

현대자동차는 정주영의 동생 정세영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나중에 현대자동차에 정의선이 임원이 되었을 때 정세영의 가신들은 자신들이 코흘리게때 부터 봐온 정의선의 부하직원이 되는 것에 대해서 탐탁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정의선은 현대자동차를 제대로 장악하지 못했다는 일화가 들렸다.

그러다가 외환위기로 부도가난 기아자동차를 현대가 (순환출자로) 인수하고 정의선이 기아차의 부회장으로 리더가 되었다.

정의선은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해서 대 성공을 거두었다. 항상 현대보다 못한 2류 자동차를 만들던 기아가 환골탈퇴해서 현대 자동차를 능가하는 차를 내놓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정의선과 피터 슈라이어는 현대 기아차 모두를 이끌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 정몽구는 노구를 이끌고 신격호와 너 높은 마천루 짓기 경쟁을 하고 있다. (신격호는 이제 자신의 몸도 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아들에게 자리를 뺐겼다. 롯데는 테마파크 쇼핑 음식료들이 주력이니 100층짜리 건물이 사업상 의미가 있겠지만 현대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에 100층짜리 건물을 어디에다 쓸 것인가)

장면을 좀 바꿔어서 스티브 잡스의 친구 오라클의 엘리슨 회장이 애플로 복귀하기 전 스티브 잡스에게 내가 돈을 대줄테니 애플의 주식을 사라고 했다. 그랬더니 스티브 잡스는 그에게 "이봐, 도덕적 우월성이 중요한 거야"라고 하면서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는 그 도덕적 우월성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애플을 다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면 정몽구와 정의선은 어떤가? 정몽구와 정의선은 기아를 외환위기의 파산에서 구해내고 국민이 사랑하는 차를 만드는 건실한 회사로 성장시킨 공이있다. 그러나 그에게는 결정적으로 도덕적 우월성이 없다.

스티브 잡스는 단돈 1달러의 연봉을 받고 애플을 경영해서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었지만 정의선은 기아차를 성장시킨 공은 있지만 과가 너무크다.

[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위기에서 구한 후에 애플 이사회에서 엄청난 스톡옵션으로 보상을 받은 것과 같이 정의선도 현대 기아차 이사회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했다. 물론 이런 문화가 한국기업 문화에 정착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

우선 순환출자로 자신들이 현대 기아차의 오너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래 사진을 보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알 수 있다.

- 정의선, 글로비스 1223배 차익…30억을 3조원대로

정 부회장이 거액을 현금화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종잣돈으로 회사를 만들어 지분을 확보하고 ‘일감 몰아주기’로 덩치를 키운 뒤 몸값을 높이는 한국 재벌 3, 4세 경영인들의 전형적인 ‘편법적 부의 축적’ 과정이 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78587.html

일감 몰아주기로 30억을 3조원대로 불린 이것은 엄청난 배임이고 범죄 행위이다.

정의선에게 필요한 것은 30억을 3조로 불리는 이런 행위가 아니라 1달러의 연봉으로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스티브 잡스의 도적적 우월성과 탁월한 리더쉽이었다.

앞으로 기업은 철학이 없으면 망한다.

이재용도 마찬가지다.

[참고] [취재후] 48억으로 8조 삼성 경영권 “불법은 없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88119

- 이재용은 어떻게 삼성SDS의 대주주가 됐나
전환사채로 지분확보, 합병 통해 대주주...일감 몰아주기로 몸집 키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삼성SDS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곳간’이다. 삼성은 그동안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해 삼성SDS라는 곳간을 키웠다. 합병을 통해 이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에게 삼성SDS 지분을 더 늘려줬다.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5

Founder & Chief Visionary Officer Startup Central, Serial Entrepreneur, Entrepreneurial Philosopher, MS in Software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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