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구글 테슬라 등 주식회사에는 Chairman CEO President COO CFO CTO CSO 등 다양한 직책이 있다. 왜 이렇게 복잡한 직책들이 있을까?

여기서는 Chairman CEO President COO만 이야기 해 보기로 하는데 그것은 창업자와 주주(Founders & Shareholders)의 관계가 기업 초기, 기업이 성장하는 과, 그리고 큰 회사가 된 후에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Chairman은 이사회 의장이다. 이사회(board of directors)는 주주들이 임명한 이사(directors)들의 회의 의결 기관이고 최고 의결기관인 주주총회([annual] shareholders meeting) 다음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기관이다. 그리고 회사의 경영을 총괄하는 지위가 CEO이다.

예를 들어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창업자이고 당연히 대주주였다. 그러나 회사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투자를 받으면서 다양한 주주들이 들어왔고 이사회에도 주주들을 대표하는 이사들이 들어왔다. 이사회의장은 투자자들을 대표해 아서록(페어차일드, 인텔등에 투자한 전설적 투자자)이 맡았고 나중에 설탕물 일화로 유명한 펩시의 존 스컬리를 CEO로 영입한다.

잡스는 나중에 아서록과 존스컬리에 의해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쫒겨난다. 다시 애플에 돌아온 잡스는 Chairman & CEO가 된다.

대부분 스타트업 창업초기에는 이사회의장 CEO President COO등 중요 직책을 창업자 일인이 다 맡거나 아니면 창업자들이 나누어 맡게 된다. 그러나 회사가 성장하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한 사람이 Chairman CEO President COO를 모두 맡아서 할 수 없게 된다.

외부 투자자들이 들어오면서 이사회에투자자들도 참여하게 되고 Chairman은 점차 투자자들(주주)을 대표하는 자리로 변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창업자들이 대부분의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주들이 이익과 창업자의 이익이 같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들어오면 그들간의 이해관계의 조정이 중요하게 된다.

회사의 외형이 커지고 직원수도 많아지면 CEO의 역할도 달라지게 된다. CEO는 이사회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회사의 큰 방향을 설정하고 CFO CTO CSO 등을 지휘하고 회사밖의 고객과 정부 언론 투자자 등등을 만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때 회사의 내부운영을 담당하는 것이 COO CFO CSO 등등인데 특히 COO는 회사의 일간 주간 월간 오퍼레이션을 책임지게 된다.

그러면 President는 무엇일까? President는 주로 회사를 대표해서 어떤 역할을 하는 존재다. 이것은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겠다.

Founder & Chief Visionary Officer Startup Central, Serial Entrepreneur, Entrepreneurial Philosopher, MS in Software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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