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기반한 저널리즘은 절대로 광고주를 위한 편파적이다.
구독자가 돈을 내면 언론은 독립적 판단을 하거나 구독자를 위한 저널리즘이 된다.
광고에 기반한 언론을 개혁하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가정에서 출발한 것이다.
KBS같이 시청료를 받는 공영 방송이 편파적인 것은 거버넌스의 문제이다.
다른 상업 방송과 언론은 편파적인 것이 당연하다. 이익이 되는 쪽으로 움직인다. 광고주가 가장 큰 영향력이 있다.
따라서 언론 개혁은 광고주 저널리즘과 구독자 저널리즘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언론 방송을 지탱하는 돈의 흐름을 먼저 봐야 한다.
언론 개혁은 구독자 저널리즘을 늘리는 것 액티브 한 구독자의 활동에서 시작되어야 하고 KBS 처럼 강제로 시청료를 징수하는 곳은 거버넌스를 바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