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는 특정 오너가 있을 수 없다. 그런데도 대한민국 재벌들은 오너일가로 행세하며 사이비 학자 기레기 언론 그리고 재벌을 오너 주인마님으로 모시는 머슴관료들을 동원해서 오너가 없으면 회사가 망한다는 논리를 편다.
그러면 나라는 어떨까? 오너가 없으면 나라가 망한다는 논리도 성립할까? 이것이 바로 독재자의 논리다. 또한 과거 왕조국가의 논리다. 미천한 백성들이나 국민들이 나라의 정치에 개입하면 나라가 망하기 때문에 유능한 독자자인 자신이 영구 집권해야 하고 왕족은 하늘이 내린 선민 이라서 감히 백성들 따위와는 비교할 없는 전지전능한 귀족이다라는 논리이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그리고 많은 국가들은 왕조국가 독재국가를 타파하고 근대 시민국가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했다. 그러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가 과거 왕조국가나 남미 아프리카의 독재자가 통치하는 국가보다 열등한가?
바로 이것이 그들이 주장하는 오너가 있어야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는 논리가 얼마나 허구인지 말해준다.
그러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같이 주주들이 주주총회 이사회를 통해서 창업자 일족이 아니 가장 뛰어난 사람을 CEO를 선출하는 회사들은 다 망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