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정치인들과 관료들. 그리고 거기에 편승해서 먹고사는 학자들 교수들 산업계 인사들이 4차 산업혁명이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인공지능 산업을 키우겠다고 또 나선다.
그러면 인공지능은 무엇이 중요할까?
- 기술
- 인공지능 기술은 연금술과 화학의 중간정도이다. 완전히 이론이 적립되지 않은 이것저것 시도해보다 하나둘씩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렇게 발견한 기술은 그렇게 학문적인 난이도가 높지 않다. 누구나 금방 따라할 수 있다.
2. 데이타
데이타가 깡패다. 무조건 데이타를 많이 확보한 사람 기업 국가가 유리하다. (여기에 또 어줍잔은 이론으로 토를 다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3. 플렛폼
인공지능은 엄청나게 큰 데이타와 그것을 학습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GPT-3 같은 경우에는 수백억정도 하드웨어가 사용되었다. 그래도 대기업들이나 정부에게는 큰 금액이 아니다.
4. 서비스
결국 기술 데이타 플렛폼이 만들어지면 누가 서비스를 잘 만들어서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예를들어 페이스북의 기술을 다 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거기에 몇백억 지원한다고 한국형 페이스북 만들 수 있나? 소프트웨어 플렛폼 서비스는 이제 국경이 없다. 과거처럼 국산 자동차 만들어서 애국심 마케팅 하던 시대가 아니다.
그러면 어떤 전략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산업에 접근해야 할까? 멍청이들말고 제대로 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는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다.